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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영화 돈룩업
디카프리오가 나와서 관심이 갔지만 예고편으로 그 내용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오랫만의 혜성 지구멸망 영화이기도 했고, 약간 블랙코미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데 CGV가 넷플릭스 공개 영화를 극장에 선공개 하고 있어서 가서 후다닥 보고왔습니다.
예고편만 보았을때는 어디에나 있는 지구멸망회피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발견된 혜성, 제한된 6개월의 시간, 회의하는 백악관
또 미국이 지구를 지키는 영화라과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인류가 담합해서 멸망을 회피하는게 아닌 정치와 기업의 이익이 들어가면서
저래도 싶을정도의 인류멸망영화 였습니다.
위의 2개를 풍자하는 느낌이었고, 실제 있을법한 상황으로 보여짐으로서 신선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답답해지는 영화이기도 했고요.
그렇기에 연말에 화려한 SF영화를 찾으셨다면
인류가 멸망을 눈물겨운 희생으로 회피하는 영화를 찾으셨다면 미스 초이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극장에서 보았지만 아직인 분들은 넷플릭스 공개를 통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본 돈룩업은 킬링타임, 오락 소비용으로 살짝 부족하지 않을까 싶지만 내용은 신선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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