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시리즈로 알게 된 배우 "리암니슨"
말하는 방식이나 액션이 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일까요, 그 뒤로 리암니슨 영화는 꼭 극장에서 보고있습니다.
이번에도 개봉한 "어니스트 씨프" 또한 보고왔네요.
여담으로 영화제목 외우기 힘들어서 지인들에게 말해주기 힘들었는데
극장에서 영화제목 영어로 올라가는데 HONEST에서 뿜어버렸습니다.
직역하면 정직한 도둑인데 멋이 없어서 한글발음으로 국내는 영화제목을 삼은 것 같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리암니슨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복잡한 내용이 아니라는 점 이었습니다.
"테이큰"도 결국엔 딸을 납치한 조직에 대한 통괘한 권선징악 이었고,
그 이후에 본 "커뮤터" 라는 영화도 은퇴경찰이 가지고 있던 정의감이 승리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번의 "어니스트 씨프"도 도둑의 이야기 이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간단한 이야기 구조였네요.
개인적으로 복잡하지 않는 영화도 선호하는 편 입니다 ㅎㅎ
영화에서 밝혀지지만 은행강도를 한 이유가 확실하게 나옵니다.
극 중에선 심리학을 준비하는 애니라는 배역을 통해서 진실성 있는 이유로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전체적으로 줄거리는 특별한 반전이 없었고, 예상되는 수순으로 진행된다고 해야할까요
이런류의 영화를 많이 보셨다면 예상을 어느정되는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급보다는 TV로 편성되는 특별한 범죄에피소드 드라마 정도라고 봅니다.
액션이 그렇게 난무하는 것도 아니라서요 ㅠㅠ
그래서 극장가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추천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전 개봉된 영화였지만 극장가에 왠만한 액션영화가 없기에
친구들끼리, 또는 성인가족과 영화한편을 때리고 싶다면 이 영화한번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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