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20년 넘게 컴퓨터에 앞에 앉아있는데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인간은 막상 일이 닥쳐야 후회한다고 해야할까요
제게 손목터널증후군 현상이 나타났을 때 엄청 놀랬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제가 겪은건 마우스를 잡았을 때 손목에 계속 신경이 가면서 통증보다는 피곤함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1시간만 컴퓨터를 해도 하기싫어질 정도여서 실제로 컴퓨터를 아예 하지를 않았습니다 ㅠㅠ
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컴퓨터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위의 사진에 강조된 손목 부분이 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저 부분을 "손목터널" 이라고 하고, 그 통로가 여러가지 이유로 압박을 받아 좁아지게 되면
통과하는 신경들이 압박을 받아 나타나는 현상들이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사이 있을 시에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손이 무감각하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곤 하다가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지면서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가 힘들다.
- 바느질처럼 정교한 동작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2. 대표적인 예방법, 스트레칭
이런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많이 스트레칭을 하라고 합니다.
위의 방법들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천하는 6가지의 동작들을 이미지화한 자료네요
개인적으론 1번 동작만 꾸준히 해줘도 손목에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보호대 구입해서 사용하기
증상이 완화가 되었을 때 저는 스트레칭 외적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수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손목보호대를 구입해서 하면 예방이 된다는 정보글을 접하고 실제로 구입하고 지금까지 쓰고있습니다.
물건을 구입할때는 아래의 사항들을 고려했습니다.
- 손목에 감기 편해야한다.
- 마우스를 잡을 손바닥과 손목이 닿는 부분이 커버되었으면 한다.
- 그리 비싸지 않았으면 한다....ㅠㅠ
그래서 구매한게 필캣 손목보호대 였는데요.
가격대로 6천원대로 싸고,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손목에 착용하는 방법도 "구멍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한바퀴 감으면 끝" 이었기에 좋았네요.
손목뿐만 아니라 손바닥 일부분도 커버가 되는 상품이었습니다.
착용샷을 보시고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4. 마무리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왔을 때 많이 당황하시게 되실겁니다.
어느 병원을 가서 진료 받아야 하지라는 생각과 치료비용이 비쌀까...하는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먼저 병원 진료를 보셔서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는지 확인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무작정 수술을 하자는 이야기에는 동의하지 마시고 여러번 고민하고 확인하시고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처음에 정형외과 쪽으로 진료 받을 땐 바로 수술을 하자고해서 수술일자까지 다 정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통증의학과에 가서 진료 받았을 때 간단한 시술로 치료받았습니다.
결국에는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증상이기에 그것을 터주는 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이 정답이 아닙니다.
꼭 병원진료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하시고, 예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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